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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액 861억400만 원, 영업이익 85억5500만 원, 당기순이익 71억11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누적기준) 매출액 73%, 영업이익 46%, 당기순이익 69% 늘어난 것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에 유의미한 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과 동시에 2호선 전동차의 납품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 수주한 7호선 전동차 프로젝트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철도사업부문이 안정화에 접어드는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다원시스는 전력전자분야의 전문기업으로서 핵심 기술력을 응용해 철도사업, 핵융합발전전원장치사업, 첨단가속기사업, 플라즈마사업, 전자유도가열장치사업, 국방산업, 특수정류기사업 등 다양한 산업에 포지셔닝 되어 있으며 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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