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핑, 앤더슨 실바 대신 UFC 상하이 출전

조희찬 2017. 11.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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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2위 마이클 비스핑(영국)이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반도핑 정책을 위반한 앤더슨 실바(브라질)를 대신해 상하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UFC 217에서 조르주 생피에르에게 타이틀을 잃으며 미들급 2위로 내려간 비스핑은 이번 상하이 대회를 통해 건재함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비스핑의 상대는 미들급 8위 켈빈 가스텔럼(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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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UFC 미들급 2위 마이클 비스핑(영국)이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반도핑 정책을 위반한 앤더슨 실바(브라질)를 대신해 상하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스핑은 오랜 기간 UFC에서 활동하면서 UFC 선수 최다승 타이기록(20승)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UFC 217에서 조르주 생피에르에게 타이틀을 잃으며 미들급 2위로 내려간 비스핑은 이번 상하이 대회를 통해 건재함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비스핑의 상대는 미들급 8위 켈빈 가스텔럼(미국)이다. 올해 26세의 파이터 가스텔럼은 팀 케네디와 조니 헨드릭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미들급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 비스핑vs가스텔럼’ 대회는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조희찬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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