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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3Q 매출 42억 원...2018년 신작 4종 공개

김훈기2017-11-13 17:39

와이디온라인은 3분기 매출 42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 당기순손실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32% 감소, 영업손실은 소폭 증가, 당기순손실은 19억 원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신작 출시 일정 변경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9월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 '라인 블리치'를 선보인 바 있으며 2018년에는 국내에서 네이버웹툰 기반의 '외모지상주의 for Kakao' '노블레스 for Kakao'를 출시할 방침이다.

또, '프리스톤테일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 모바일 전략게임 '재난구역 13' 등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는 "라인 블리치의 매출이 반영되는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에 선보이는 게임들로 올해의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 skyhk0418@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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