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주한 한세실업 부장은 섬유패션 업무의 관리와 지원 등의 공적으로 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 김동천 한세실업 베트남 TG법인 공장장과 최진철 한세실업 니카라과법인 공장장은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에 공적으로 현장모범사원으로 선정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국내 패션섬유 산업은 뛰어난 경쟁력을 갖춰 해외시장 개척 여지가 충분하다"며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의류 수출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의류수출 전문 기업인 한세실업은 나이키·갭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유명 브랜드와 월마트·타깃 등 세계적인 대형 할인매장의 자체 상표(PB) 의류, H&M·ZARA 등 글로벌 의류 브랜드 40여 개의 상품을 생산한다. 작년 한해 3억4900만장 이상의 의류를 생산 및 수출했다.
한국 본사에 700여명,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6개국 12개 해외법인의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하면 5만명에 달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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