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비스킷형 파이 '자몽맛 빅파이' 출시

최승근 기자 2017. 11.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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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비스킷형 파이인 빅파이를 출시했다.

전형적인 파이제품은 겉면 전체에 초콜릿을 입혔다.

반면 이 제품은 새로운 코팅기술을 이용해 한쪽 면은 파이, 다른 쪽은 비스킷맛을 낸다.

하나의 제품으로 파이와 비스킷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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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크라운제과가 비스킷형 파이인 빅파이를 출시했다.

전형적인 파이제품은 겉면 전체에 초콜릿을 입혔다. 반면 이 제품은 새로운 코팅기술을 이용해 한쪽 면은 파이, 다른 쪽은 비스킷맛을 낸다. 하나의 제품으로 파이와 비스킷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 과자로는 처음으로 자몽을 사용한 맛도 색다르다. 당도가 높고 비타민이 풍부한 레드자몽을 사용했다. 과자 안쪽에 듬뿍 넣은 자몽 잼과 겉면의 초콜릿이 조화를 이뤄 단맛이 상큼하다. 여기에 시나몬을 더해 자몽의 풍미가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과자 전면에 승리를 상징하는 V문양도 새로 새겨 메달을 형상화 했다. '승리를 응원'하는 의미를 명확히 전달해, 연 매출 150억원 수준의 초코파이류 빅4로 성장한 브랜드의 정체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파이와 비스킷 조합을 구현한 퓨전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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