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제압한 '범죄도시', '스파이더맨'까지 넘을까

뉴스엔 2017. 11. 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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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가 '군함도'를 제치고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4위에 올랐다.

11월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3일 개봉해 장기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667만7,18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4위에 랭크됐다.

'범죄도시'의 등장으로 한 계단 추락해 5위를 기록한 '군함도'는 지난 7월 개봉해 659만2,168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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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범죄도시'가 '군함도'를 제치고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4위에 올랐다.

11월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3일 개봉해 장기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667만7,18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4위에 랭크됐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아직도 열기가 식지 않았다는 점이다. '범죄도시'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위는 여전히 지난 8월 개봉한 '택시운전사'로 그 벽은 깨지지 않고 있다.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1,218만6,205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2위는 현빈 주연의 '공조'로 지난 1월 개봉해 781만7,593명이란 대기록을 남겼다.

3위는 외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으로, 지난 7월 개봉해 725만8,678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뒤를 '범죄도시'가 이은 것. '범죄도시'의 등장으로 한 계단 추락해 5위를 기록한 '군함도'는 지난 7월 개봉해 659만2,168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았다.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손익분기점은 넘지 못했다.

지난 8월 개봉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565만3,421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는데 성공, 그 뒤를 이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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