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강세미, 누구?..티티마 출신·쇼핑몰 CEO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36)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강세미가 사업가 소모(41)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초등학생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으며 아들 교육 문제 등으로 자주 연락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2009년 아들을 먼저 출산한 후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세미는 2000년대 활동했던 티티마 출신으로 1999년 티티마 1집 앨범 '인 더 씨(In The Se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2년 티티마가 해체된 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최근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2009년 1월 아들 소현을 출산한 뒤 그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강세미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TV를 통해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0년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으며, 타블로 강혜정 부부와 인연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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