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이스코 러시아전 결장, 마드리드 더비 준비

한재현 입력 2017. 11.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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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미드필더 이스코(25)가 중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위해 회복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스코는 러시아전에 나서지 않지만, 아틀레티코전 출전을 준비할 것이다. 그는 레알 훈련장으로 복귀해 아틀레티코전을 대비한 집중 치료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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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코스타리카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미드필더 이스코(25)가 중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위해 회복에 나섰다.

이스코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뛴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켄달 와스톤과의 경합 과정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그는 오는 15일 오전 3시 45분에 열릴 러시아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제외는 확실시 됐다.

문제는 스페인 대표팀이 아닌 레알의 입장이다. 레알은 A매치 종료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있다. 현재 가레스 베일이 부상으로 빠졌고,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으로 시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이스코마저 빠지면 상황은 심각해진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스코는 러시아전에 나서지 않지만, 아틀레티코전 출전을 준비할 것이다. 그는 레알 훈련장으로 복귀해 아틀레티코전을 대비한 집중 치료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레알은 승점 23점으로 3위에 있지만, 아틀레티코와 승점 동률이다. 만약 승리 시 1위 바르셀로나(승점 31)와 2위 발렌시아(승점 27)을 추격할 수 있다. 반대로 패하면, 5위 비야레알과 6위 세비야의 추격을 받게 되는 심각한 상황에 접어든다. 현재 팀 전력 핵심인 이스코가 빠르게 회복되기 바라는 레알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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