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7 청년희망 슈퍼기업] 이엠넷, 국내외 특허 6건 보유한 온라인 광고 리딩기업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2 19:51

수정 2017.11.12 19:51

(36) 이엠넷AE사관학교라 불릴만큼 인재 양성 교육제도 운용
이엠넷 임직원들이 스포츠데이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엠넷 임직원들이 스포츠데이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 이엠넷은 스스로를 'Pathfinder'라 정의한다. 'Pathfinder'란 길을 인도해주는 길잡이, 개척자, 선구자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온라인 광고를 시작해 '검색광고의 개척자'라고도 불리는 이엠넷은 검색광고 외에도 배너광고, 모바일광고, 바이럴마케팅 등을 집행하며 온라인 광고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일본 법인과 중국 지사를 통해 해외 광고 영역에도 발을 뻗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온라인 광고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엠넷은 온라인 광고 집행뿐 아니라 광고 효율 개선이나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시행하고 있다. 이엠넷이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의 특징은 전문성이 집약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것. 이엠넷은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로그분석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광고분석 솔루션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서 총 6건의 특허까지 받았다. 마케팅 효과 측정 솔루션을 비롯해 통합 광고 리포팅 솔루션, 키워드 예산 분석 솔루션, 계정 운영 솔루션, 감성 분석 솔루션 등 이엠넷에서 자체 개발한 광고 솔루션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DB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해 많은 고객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엠넷은 'AE(Account Executive) 사관학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재 양성을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엠넷의 교육제도는 입문교육과 신입교육(OJT 병행)을 기본으로 하고 직급별 교육, 직무별 교육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트렌드에 맞춰 크리에이티브 스마트 광고기획자 과정과 AD-tech 리더 및 실무자 양성 교육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직 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마케팅 업계는 협업이 많은 곳이기 때문. 팀워크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실제 상황에 따라 팀.부서.본부별 워크숍(플레이숍)을 유연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및 다양한 사내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이엠넷은 분기별 1회 연간 4회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은 그룹 면접으로 진행하는 것에 반해 경력은 1대 1 면접을 진행한다. 부서에 따라 본인이 경험한 레퍼런스에 대한 간략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하고 2차 임원면접이 추가되기도 한다. 면접에서는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이해, 열정, 경험을 중요하게 평가하며, 면접 분위기는 면접에서 지원자가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편이다.
특히 이엠넷은 온라인광고협회에 등록돼 있는 기업으로 온라인광고협회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의 경우 특별전형으로 채용을 진행하기도 하며 채용 시 보훈 대상자나 장애인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이엠넷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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