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감독 "이스코, 이미 최고 레벨에 도달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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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훌렌 로페테기가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스코(25)를 칭찬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이스코는 이미 최고 단계에 올라선 선수다. 그는 최고 레벨에서 꾸준히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경기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이스코는 이번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에서 11라운드까지 4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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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훌렌 로페테기가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스코(25)를 칭찬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스페인이 말라가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 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은 호르디 알바, 알바로 모라타, 다비드 실바(2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연속골에 힘입어 가벼운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선발 출전한 이스코는 프리롤 역할을 맡으며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고, 팀의 공격을 완벽히 이끌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페테기 감독이 맹활약을 펼친 이스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로페테기 감독은 “이스코는 이미 최고 단계에 올라선 선수다. 그는 최고 레벨에서 꾸준히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는 엄청난 능력 덕분에 이러한 레벨에 올라섰지만, 단지 기술 덕분이 아니다. 그는 엄청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것들이 그를 훌륭한 선수로 만들어 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스코의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야망, 태도, 기술, 정신상태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매경기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이스코는 이번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에서 11라운드까지 4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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