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테랑 알롭스키, 알비니에 판정승 '5연패 탈출'

뉴스엔 2017. 11.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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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롭스키가 5연패에서 탈출했다.

안드레이 알롭스키(38 벨라루스)는 1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콘스탄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주니오르 알비니(26 브라질)에 판정승을 거뒀다.

베테랑 알롭스키가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맷집이 좋은 알비니가 알롭스키의 공격을 맞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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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알롭스키가 5연패에서 탈출했다.

안드레이 알롭스키(38 벨라루스)는 1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콘스탄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주니오르 알비니(26 브라질)에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원거리에서 펀치 대결이 이어졌다. 베테랑 알롭스키가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1라운드 후반 들어 알비니도 레프트 카운터로 맞섰다. 2라운드 알롭스키가 리듬을 탔다. 수차례 타격 당한 알비니의 움직임도 굼떠졌다.

3라운드 양상도 비슷했다. 맷집이 좋은 알비니가 알롭스키의 공격을 맞아줬다. 알롭스키는 결정타를 넣지 못했지만 유효타를 넣으며 점수를 쌓아갔다.

경기는 판정으로 갔고 만장일치로 알롭스키가 승리했다.(자료사진=안드레이 알롭스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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