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SK 헤인즈, 8600점 기록..KBL 역대 5번째 외국선수 1호

오병철 2017. 11. 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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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애런 헤인즈가 KBL 역대 5번째로 통산 8,600득점을 기록했다.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그는 전반에만 10득점을 기록했다.

헤인즈는 득점 순위 5위에 올라와있던 前 서울 삼성 주희정의 8,564점을 제치고 외국선수 최초 1호로 통산 득점 TOP 5에 들어가게 되었다.

헤인즈가 8,600득점을 달성하면서 KBL 전체 5호, 외국선수 1호가 되면서, 서장훈-김주성-추승균-문경은의 뒤를 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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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오병철 기자] 서울 SK 애런 헤인즈가 KBL 역대 5번째로 통산 8,600득점을 기록했다.

헤인즈(37, 199cm)가 활약한 서울 SK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7-81로 이겼다.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그는 전반에만 10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3쿼터에 3점슛 1개와 자유투와 속공을 이용해 득점을 쌓던 그는 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통산 8,600득점을 돌파했다. KBL 역대 5번째다.

헤인즈는 득점 순위 5위에 올라와있던 前 서울 삼성 주희정의 8,564점을 제치고 외국선수 최초 1호로 통산 득점 TOP 5에 들어가게 되었다. 현재 KBL 득점 1위는 13,231점을 기록한 서장훈이 차지하고 있다. 헤인즈가 8,600득점을 달성하면서 KBL 전체 5호, 외국선수 1호가 되면서, 서장훈-김주성-추승균-문경은의 뒤를 잇게 되었다.

 한편, SK는 이날 LG에게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 단독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했다.

#사진=홍기웅 기자

  2017-11-10   오병철(vandervaart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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