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5대 얼짱' 구혜선X박한별X이주연..굴욕없는 과거 사진 '화제'

한누리 2017. 11. 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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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5대 얼짱(얼굴이 아주 예쁜 사람) 배우 구혜선과 박한별, 이주연의 변함없는 미모 변천사가 화제다.

특히 5명의 1기 5대 얼짱 가운데 (사진 왼쪽 부터) 박한별과 구혜선, 이주연은 당시 서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우정을 쌓았다.

이주연은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5대 얼짱 시절에 대해 "중학교 때까진 평범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미모가 꽃폈다"며 "학교에서 유명했고 '9반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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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5대 얼짱(얼굴이 아주 예쁜 사람) 배우 구혜선과 박한별, 이주연의 변함없는 미모 변천사가 화제다.

2002년 개설된 다음 '5대 얼짱' 카페에서는 네티즌들의 투표로 5대 얼짱 1기로 선정했다. 선정된 5명은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5명의 1기 5대 얼짱 가운데 (사진 왼쪽 부터) 박한별과 구혜선, 이주연은 당시 서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우정을 쌓았다. 이들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나란히 연예계에 진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선 이주연은 얼짱 시절 큼직한 눈에 오똑한 콧대를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주연은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5대 얼짱 시절에 대해 "중학교 때까진 평범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미모가 꽃폈다"며 "학교에서 유명했고 '9반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밝혔다. 

이어 "수수한 매력으로 교복도 잘 어울려 당시 가장 인기 가수였던 민경훈과 교복 광고를 촬영했다"며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bnt


당시 그는 동서식품 음료 '미떼'와 해태 '에이스 크래커' 등 CF에 출연했다. 이후 여성 5인조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2015년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이유로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연기자로 활동했다.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동해야', MBC '개과천선' 등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얼짱 시절 큰 눈망울과 잡티없이 투명한 피부로 인기를 얻었다. 중학교 시절 가수의 꿈을 안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활동했다고.

이어 DSP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겼지만 데뷔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다시 YG 엔터테인먼트에 입성했고, 걸그룹을 준비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하지만 가수보다 배우가 더 어울릴 거 같다는 양현석의 조언에 따라 배우로 전향했고, '논스톱', '서동요',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또 연기자 뿐만 아니라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 피아니스트, 영화감독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박한별은 얼짱 시절 단아한 미모와 늘씬한 기럭지로 시선을 모았다. 앳된 분위기와 통통한 볼살이 풋풋한 인상을 줘 성숙한 이미지의 현재와는 묘하게 다른 매력.

그는 높은 인기에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고,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의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사진=MBC '보그맘'


SBS '요조숙녀'와 MBC '한강수타령'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방영중인 MBC '보그맘'을 연기하는 박한별은 특유의 로봇 어투로 새로운 느낌의 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미표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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