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한영 '듣고 싶은 말' 발매..전액 기부 '특급 선행'

문완식 기자 2017. 11.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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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와 가수 한영이 연말을 맞아 듀엣곡으로 따뜻한 선행에 나선다.

정찬우와 한영은 10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듀엣곡 '듣고 싶은 말'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연말 음원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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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정찬우와 한영

컬투 정찬우와 가수 한영이 연말을 맞아 듀엣곡으로 따뜻한 선행에 나선다.

정찬우와 한영은 10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듀엣곡 '듣고 싶은 말'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연말 음원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정찬우와 한영이 듀엣으로 선보이는 신곡 '듣고 싶은 말'은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태규가 작업에 참여해 감성 가득한 멜로디를 그려냈다.

여기에 시크릿, 유키스, 엠투엠, 홍대광 등과의 작업을 통해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작곡가 김수빈이 편곡을 맡아 한영과 정찬우의 개성 가득한 보이스를 조화롭게 이끌어냈다.

그간 기부 팟캐스트 '기부스'를 통해 기부전도사로 불릴 만큼 활발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개그맨 정찬우와 걸그룹 LPG로 데뷔하여 솔로곡 '빠빠', '캉캉'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영이 의기투합한 만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듣고 싶은 말'은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영은 "이번 음원을 통해 정찬우씨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가 좋아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노래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보람을 느꼈다. 많이 들어주시는 만큼 저와 함께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듣고 싶은 말'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한영은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드라마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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