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

2017. 11. 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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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최근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는 견해를 밝혀왔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이 9일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전 대통령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에 대한 보고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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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론조작활동 보고 논란에 "말도 안되는 소리"
이명박 전 대통령(오른쪽)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온라인 여론조작활동 보고 논란에 "말도 안되는 소리"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최근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는 견해를 밝혀왔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이 9일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전 대통령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에 대한 보고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보고받은 것은 북한의 사이버전에 대응하기 위해 군의 사이버사령부의 조직을 강화하라는 것"이라면서 "이는 대통령이 반드시 해야 할 업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여론조작이라는 개인의 일탈행위가 있다면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그것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보고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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