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윤은혜 복귀, 애견으로 대중을 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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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복귀가 확정됐다.
그는 복귀작으로 드라마 대신 예능을 선택했다.
윤은혜는 2년 전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중국 예능 '여신의 패션'에서 표절 의혹을 받은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tvN은 "오랜 기간 반려견을 키워왔던 윤은혜가 작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과 이별한 후 최근 마음을 추스르고 새 반려견 '기쁨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그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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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복귀가 확정됐다. 그는 복귀작으로 드라마 대신 예능을 선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X맨’ 이후로 10년만의 예능이다.
tvN 측은 9일 ‘대화가 필요한 개냥’ 9회에 윤은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문화가 많이 달라진 시대에 반려견 ‘기쁨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섭외에 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윤은혜는 2년 전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중국 예능 ‘여신의 패션’에서 표절 의혹을 받은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은 해명을 요구했지만 그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도용한 브랜드가 아직 자리잡지 않은 신진 디자이너의 디자인이라 괘씸죄가 추가됐다. 해당 옷은 한국돈으로 49억에 낙찰됐고 중국 쇼핑몰을 통해 판매됐다.
윤씨는 3개월 후 국내 의류브랜드 행사장에서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이미 여론은 싸늘했다. 해당 사건 이후 국내에선 드라마를 포함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tvN은 “오랜 기간 반려견을 키워왔던 윤은혜가 작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과 이별한 후 최근 마음을 추스르고 새 반려견 ‘기쁨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그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복귀가 감성 팔이로 비난받을 것인지 진심으로 시청자를 설득할 것인지 모든 것은 윤은혜에게 달렸다.
이담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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