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화문서 자율주행차·심해저로봇 등 '혁신성장동력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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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심해저 탐사로봇 같은 미래 기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2017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주행 전기차, 심해저 탐사로봇, 인공강우 수직이착륙기, 미래소방관복을 볼 수 있다.
차량은 운전자 없이 교통신호 인식, 보행자 인식, 주행간격 유지 등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하며 광화문 거리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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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심해저 탐사로봇 같은 미래 기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2017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챌린지 퍼레이드는 정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첨단 기술,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체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까지 '미래성장동력 챌린지 퍼레이드'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과기정통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등 유관 부처,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함께 개최한다. 30여 개 산·학·연 기관이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자율주행 전기차, 심해저 탐사로봇, 인공강우 수직이착륙기, 미래소방관복을 볼 수 있다. 자율주행차 시승, 야간 로봇 공연 등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나서 자율주행 전기차를 시연한다. 유 장관이 스마트워치로 차량을 호출해 탑승한다. 차량은 운전자 없이 교통신호 인식, 보행자 인식, 주행간격 유지 등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하며 광화문 거리를 달린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연의 도전·창의적인 연구개발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규모 실증 기획 프로젝트”라면서 “혁신성장동력 육성과 과학기술 기반 문제 해결을 통해 '사람 중심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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