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윤희석, 외모부터 시작되는 연기 변신

연휘선 기자 2017. 11. 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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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들의 변신은 외모부터 시작된다.

배우 윤희석이 '사랑의 온도'에서 스타일 변신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머리 스타일부터 변화를 주는 윤희석의 노력은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실제로 윤희석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연기는 물론 의상, 머리 스타일 등 사소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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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윤희석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연기자들의 변신은 외모부터 시작된다. 배우 윤희석이 '사랑의 온도'에서 스타일 변신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윤희석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에서 남자 주인공 온정선(양세종)의 엄마 유영미(이미숙)의 동거남 민다니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민다니엘은 미대 교수라는 번듯한 직업을 가졌으나 유영미와 결혼을 거부하는 '철부지 연하남'인 캐릭터다. 이에 윤희석은 인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수시로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이목을 끌고 있다. 분홍빛 머리카락을 뽐내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더니 이후 갈색이나 한층 밝은 노란색 등 다채로운 머리 스타일을 보여준 것. 심지어 최근 방송 분량에서는 다시 검은색으로 변화를 줬다.

특히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머리 스타일부터 변화를 주는 윤희석의 노력은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다채로운 머리색이 민다니엘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시선을 끌며 짧은 분량과 적은 대사에도 민다니엘의 등장 만으로도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몇 번의 탈색과 염색으로 외적인 변화에 공을 들인 결과다.

실제로 윤희석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연기는 물론 의상, 머리 스타일 등 사소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 그려질 멜로를 조금 더 진중하게 표현하고자 당분간 어두운 색감을 유지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그가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사랑의 온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SBS|사랑의 온도|윤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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