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만찬에 '독도새우'..日 반발에 청와대 입장은

이유미 입력 2017.11.08. 16:41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에 등장한 '독도새우'가 화제다.

7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독도새우'를 선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일본 정부는 "독도새우는 반일만찬이다"라는 비난과 함께 이용수 할머니 초청에도 반발했다.

독도새우를 만찬에 내놓은 건 일본을 겨냥한 게 아니냐며, 일본 언론은 "한일 문제에 미국을 끌어들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관계를 멀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비난 어조를 보였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청와대 독도새우
청와대 독도새우 / YTN 방송 캡처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국빈 만찬에 등장한 '독도새우'가 화제다.

7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독도새우'를 선보였다. 독도새우는 도화새우의 별칭으로 독도에서만 서식하는 게 특징이다. 

이날 청와대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만찬에 초대했다. 이 할머니와 트럼프 대통령은 가볍게 포옹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에 일본 정부는 "독도새우는 반일만찬이다"라는 비난과 함께 이용수 할머니 초청에도 반발했다.

독도새우를 만찬에 내놓은 건 일본을 겨냥한 게 아니냐며, 일본 언론은 "한일 문제에 미국을 끌어들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관계를 멀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비난 어조를 보였다.

이에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 후 한국에 오는데, 역사문제에 있어 균형 있는 시각을 가져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