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오윤아, 아이 엄마의 '흔한' 스트레칭

오윤아가 스트레칭 사진으로 유연함을 자랑했다.

오윤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운동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요일 아침운동!"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오윤아는 바닥에 앉아 다리를 양옆으로 뻗어 근육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오윤아는 평소 아름다운 몸매의 비결을 끊임없는 운동으로 꼽은 바 있다.

검은색의 짧은 상·하의를 착용하고 긴 머리를 뒤로 묶은 모습의 오윤아는 지난 2012년 1월 한 방송에서 "원래 현대무용을 하던 학생이었지만 중학생 시절 가세가 기울어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윤아는 지난달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백조클럽'에서 수준급 발레 실력을 선보였고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5세 연상의 마케팅회사 이사 송모 씨와 지난 2007년 1월 결혼해 같은해 8월 득남했고 2015년 2월 이혼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