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부동산중개서비스, 이제는 수수료 0원 시대

한경닷컴 입력 2017. 11. 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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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전국 개업공인중개사는 집계를 시작한 1985년 4만5923명에서 2013년 전국 8만2214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6월말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더블유에이전트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오피스/아파트 임차인에게 중개수수료 무료, 무료법률자문, 무료 픽업 및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차인이 원하는 경우 보증금상환담보를 위한 근저당권설정등기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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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전국 개업공인중개사는 집계를 시작한 1985년 4만5923명에서 2013년 전국 8만2214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6월말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인데, 10월 현재는 10만 125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무소는 각자의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했고,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토털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호사가 직접 매물권리분석을 비롯해 계약서 작성과 계약체결에 필요한 법률적인 부분을 직접 진행해 안정성을 높이고, 기존 중개업소에서 제공하지 않던 근저당권설정등기, 세무자문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해주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제이더블유에이전트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오피스/아파트 임차인에게 중개수수료 무료, 무료법률자문, 무료 픽업 및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차인이 원하는 경우 보증금상환담보를 위한 근저당권설정등기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실상 매수인/임차인은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아무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이더블유에이전트의 대표는 2011년에 변호사자격을, 2012년에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해 법률상 문제 없이 법률 및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무자문, 오피스 실내디자인 시안 제공 등 창업자가 초기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주는 토털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기존 소비자로서는 그 동안 제공받는 서비스에 비해 부동산중개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 저렴한 수수료를 내세운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제이더블유에이전트와 같은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합리적인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영역과 질까지 한 단계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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