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동맹국 공격 허용않겠다..北 시험하지 말라"(상보)
서송희 기자,이후민 기자,김수완 기자 2017. 11. 8. 12:06
"변명의 시대 끝났다. 이제는 힘의 시대"
방한중인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2017.11.8/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이후민 기자,김수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북한을 향해 동맹국에 대한 공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미국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는) 과거 비교했을 때 다른 행정부"라며 "모든 문명국가들을 대신해 북한에 말한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시험하지도 말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군인들은 나치즘, 제국주의, 공산주의, 테러와의 싸움을 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걸었다"며 "역사에는 버림받은 체제가 많은데 그들은 어리석게 미국의 결의를 실험했던 체제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힘, 미국의 결의를 의심하는 자는 우리 과거를 되돌아보고 더이상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는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받거나 공격받는 것을 허용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도시들이 파괴의 위협을 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땅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싸우고 생명을 걸었던 땅"이라며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을 위한 메시지를 들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변명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힘의 시대다"고 강조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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