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인포뱅크 및 이니텍과 '오픈API 기반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장준호 인포뱅크 대표이사, 소성모 농협은행<br />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 장홍식 이니텍 대표이사.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인포뱅크 및 이니텍과 '오픈API 기반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장준호 인포뱅크 대표이사, 소성모 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 장홍식 이니텍 대표이사.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인포뱅크 및 이니텍과 '오픈API 기반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의 오픈API 이용제휴 ▲오픈API 기반의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신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신규API 개발과 활용 활성화 등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핀테크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픈API에 기반한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계좌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본인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12월 제공될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인증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핵심역량을 보유한 각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협력을 통해 오픈API기반의 신사업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