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멜라니아도 함께'
남도현 2017. 11. 7. 20:13
모델 한혜진이 대통령 만찬에 초대됐다.
7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국빈만찬에 전도연, 이창동 감독, 한혜진이 참석했다.
한혜진은 세계 무대를 개척한 우리나라 대표 모델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혜진은 지난 2008년 패션브랜드 구찌 전속 모델로 발탁,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또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 이용수 할머니도 참석한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증언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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