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계열사 솔루에타, 3Q 영업익 15억 '흑자 전환'

  • 등록 2017-11-07 오후 12:00:25

    수정 2017-11-07 오후 12:00:2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전자소재 전문기업 솔루에타(15404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개별기준) 15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적자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순이익 역시 7억원을 올리며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한 122억원이었다.

솔루에타 측은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제품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결과”라며 “지난해 하반기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신규 거래처 확보도 흑자 전환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솔루에타 관계자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사업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파 차단소재에 주력하는 솔루에타는 통신장비 중견기업 다산네트웍스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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