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찬 메뉴..한우갈비구이·독도 새우 잡채 등

이광호 기자 2017. 11. 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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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7일 오전 국빈만찬 메뉴를 공개했다.

사진은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은 고기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와 한국의 색깔을 조화시킨 요리다.

갈비와 함께 우리 토종쌀 4종으로 만든 밥을 송이버섯을 넣어 돌솥에 지어내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독도새우를 넣은 복주머니 잡채와 함께 반상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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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청와대가 7일 오전 국빈만찬 메뉴를 공개했다. 사진은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은 고기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와 한국의 색깔을 조화시킨 요리다. 기순도 간장 명인의 보물인 360년 넘은 씨간장을 이용한 갈비소스로 전북 고창의 한우를 재워 구워낸다. 갈비와 함께 우리 토종쌀 4종으로 만든 밥을 송이버섯을 넣어 돌솥에 지어내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독도새우를 넣은 복주머니 잡채와 함께 반상을 차린다. 독도 인근에서 잡히는 '독도새우'를 메뉴에 넣은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 (청와대) 2017.1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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