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 윌아이엠, 1303억 펀딩.. AI 음성인식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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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플러스'라는 기술 회사의 창립자이자 팝 스타인 윌 아이엠이 벤처 펀딩을 통해 1303억원의 자금을 조달 받았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윌 아이엠은 이번 성공적인 자금 조달은 일명 오메가라 불리는 AI 음성인식 기반 제품을 빠르게 HW 시장에 배치하고, 추가적인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를 얻게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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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플러스'라는 기술 회사의 창립자이자 팝 스타인 윌 아이엠이 벤처 펀딩을 통해 1303억원의 자금을 조달 받았다. 아이엠은 이를 통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비서 제품 영업력을 확대, 하드웨어(HW)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 아이엠이 2012년 설립한 이 회사는 설립 초기엔 헤드폰과 같은 가전 제품을 주력 개발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의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와 유사한 형태의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재 약 300명의 직원이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이 엠 플러스는 가장 최근 공모에선 세일스포스 벤처재단을 통해 990억원의 자금을 조달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윌 아이엠은 이번 성공적인 자금 조달은 일명 오메가라 불리는 AI 음성인식 기반 제품을 빠르게 HW 시장에 배치하고, 추가적인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를 얻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로이터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음성인식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미국 연예계엔 제시카 알바, 애쉬튼 커쳐, 조 몬타나를 포함한 많은 연예인들과 운동 선수들이 자신만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설립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윌 아이엠과는 달리 단순 소비재 제품(B2C)에 한정 돼 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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