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새 이사장에 김성주 전 의원 임명

2017. 11. 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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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53) 전 의원이 국민연금공단 제16대 이사장에 6일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9월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도의원을 거쳐 지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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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단 본부서 취임식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김성주(53) 전 의원이 국민연금공단 제16대 이사장에 6일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9월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도의원을 거쳐 지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19대 의원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활동 및 원내부대표,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공적연금강화와 노후빈곤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복지 분야 전반을 다듬는 데 기여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취임식은 7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다.

국민연금공단은 문형표 전 이사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후 지금까지 1년 가까이 이사장 공석체제로 운영됐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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