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탄생 15주년이 됐어요..큰 스케일로 12월 컴백

[OSEN=최나영 기자] '뽀로로'가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스케일 큰 어드벤처로 돌아온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거대 공룡섬을 배경으로 스펙터클한 모험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구하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이 공룡섬으로 떠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확 달라진 스케일에 걸맞게 거대한 공룡섬과 웅장한 음악으로 시작하는 이번 메인 예고편은 반가운 얼굴의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은 물론 네 번째 극장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꼬마공룡 ‘알로’와 공룡 친구들의 스펙터클한 모험, 공룡 사냥꾼 Mr.Y와의 대결까지 모두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떤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펼쳐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공룡 친구들을 구하던 중 패티와 포비가 공룡 사냥꾼 Mr.Y에게 잡혀가는 모습이 예고되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우주선으로 다시 들어간 뽀로로와 친구들은 많은 로봇군단에게 쫓기는 모습과 공룡 사냥꾼 Mr.Y에게 잡힌 크롱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더욱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공룡섬에서 힘이 가장 센 킹과 로봇 군단의 역대급 액션신도 찾아볼 수 있다.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라!’라는 카피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공룡 친구들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2월 7일 개봉. /nyc@osen.co.kr

[사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