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죽림교회, 코미디언 배영만 전도사 초청 집회

유영대 기자 2017. 11. 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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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죽림교회(이충호 목사)는 12일(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안길에 있는 교회 예배당에서 '행복 나눔 축제'를 연다.

기독문화선교회(대표 서정형 전도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집회에서 코미디언 배영만 전도사가 간증집회를 인도한다.

2004년 설립된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인기리에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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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죽림교회(이충호 목사)는 12일(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안길에 있는 교회 예배당에서 '행복 나눔 축제'를 연다.

기독문화선교회(대표 서정형 전도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집회에서 코미디언 배영만 전도사가 간증집회를 인도한다.

코미디언 배영만 전도사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개그맨이 됐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후두암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아내의 전도를 받아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된 뒤 국내외 간증집회를 열고 있다.

2004년 설립된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인기리에 집회를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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