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해피 시스터즈'로 반 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신상민 기자 2017. 11. 6. 09:59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오영실이 반 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영실 소속사는 “오영실이 SBS 새 아침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과 하루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오영실은 조강지처가 되는 것이 유일한 꿈인 성필의 두 번째 부인 양혜정을 연기한다. 혜정은 ‘여자는 항상 사랑 받아야 하는 존재’를 좌우명으로 살아간다. 늘 외모를 치장하며 상냥함과 애교로 완벽 무장하는 여유 같은 인물이다.
연출을 맡은 고흥식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심이영, 강서준 등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팀과 오랜만에 재회를 한 오영실은 2년 만의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연출 및 배우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해피 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어머님은 내 며느리’, ‘가족의 탄생’, ‘괜찮아, 아빠딸’ 등으로 잘 알려진 고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해피 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전파를 탄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제공=한아름컴퍼니]
오영실|해피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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