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SBS 새 아침연속극 '해피 시스터즈'로 드라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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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영실이 반 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고흥식 연출을 비롯해 주연 배우 심이영, 강서준 등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팀과 오랜만에 재회를 한 오영실은 2년 만의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연출 및 배우진과 탄탄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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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오영실이 반 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오영실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6일 “오영실이 SBS 새 아침연속극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피 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가족의 탄생’‘괜찮아, 아빠딸’ 등으로 잘 알려진 고흥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극 중 오영실은 조강지처가 되는 것이 유일한 꿈인 성필의 두 번째 부인 ‘양혜정’을 연기한다.
‘여자는 항상 사랑받아야하는 존재’를 좌우명으로 살아가는 혜정은 늘 외모를 치장하며 상냥함과 애교로 완벽 무장하는 여우같은 인물이다.
고흥식 연출을 비롯해 주연 배우 심이영, 강서준 등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팀과 오랜만에 재회를 한 오영실은 2년 만의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연출 및 배우진과 탄탄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MBC ‘황금주머니’ 이후 반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오영실을 시작으로 심이영, 이시강, 강서준, 한영, 서정우 까지 연일 캐스팅을 확정짓고 있는 SBS 새 아침연속극 ‘해피 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처음 전파를 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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