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결장' 베로나, 칼리아리에 역전패..4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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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19)가 결장한 가운데 헬라스 베로나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베로나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의 스타디오 산텔리아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4연패 부진이 이어진 베로나는 1승 3무 8패(승점 6점)로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칼리아리는 4승 8패(승점 12점)로 1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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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승우(19)가 결장한 가운데 헬라스 베로나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베로나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의 스타디오 산텔리아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4연패 부진이 이어진 베로나는 1승 3무 8패(승점 6점)로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칼리아리는 4승 8패(승점 12점)로 14위가 됐다.
지난 2경기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이승우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파비오 페키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베로나는 전반 6분 만에 터진 브루노 스쿨리니의 헤딩 선제 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베로나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앞서 11경기에서 24골을 내준 수비가 문제였다. 선제 득점 후 불안함을 노출하던 베로나는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 체피텔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는 칼리아리의 흐름이었다. 칼리아리는 공의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베로나를 압박했다. 공세를 높이던 칼리아리는 후반 40분 파울로 파라고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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