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을 기억하며'..'1박 2일', 스페셜 추모 방송 "진심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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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측이 고(故) 김주혁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5일 KBS 2TV '1박 2일' 측은 "오늘 '1박2일'은 김주혁 스페셜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들은 김주혁 스페셜 방송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길 바랐다. '1박 2일' 식으로 조용히 방송하려 한다"며 "애청자들과 함께 김주혁을 추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박 2일' 제작진이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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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1박 2일' 측이 고(故) 김주혁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5일 KBS 2TV '1박 2일' 측은 "오늘 '1박2일'은 김주혁 스페셜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들은 김주혁 스페셜 방송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길 바랐다. '1박 2일' 식으로 조용히 방송하려 한다"며 "애청자들과 함께 김주혁을 추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박 2일' 제작진이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주혁은 2016년 1월까지 '1박 2일'에 출연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활약했다. 지난달 30일 갑작스러운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1박 2일' 멤버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과 유호진PD는 영결식에서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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