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정하나, 오늘 결혼.. "책임감 느끼며 예쁘게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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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겸 모델 정하나가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
이세창-정하나 부부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이세창은 "대화하는 법이 맞고 시간을 보내는 방식도 비슷하다"며 "가장 높게 보는 부분은 상대를 배려하는 점"이라고 답했다.
정하나는 "이세창 씨가 성격이 좋다. 모든 게 비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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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정하나 부부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이세창은 "대화하는 법이 맞고 시간을 보내는 방식도 비슷하다"며 "가장 높게 보는 부분은 상대를 배려하는 점"이라고 답했다. 정하나는 "이세창 씨가 성격이 좋다. 모든 게 비슷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이세창은 1970년생으로 만 47세, 정하나는 1983년생으로 만 34세다.
이세창은 "결혼 발표 후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다. 나이차이가 워낙 나서 도둑놈 입장이 됐다"면서도 "데이트하면서 그런 차이는 못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라스베이거스 공연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하나는 공연에서 입을 의상을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세창은 199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사랑이 꽃피는 교실', '딸 부잣집', '남자는 외로워', '갈채', '간 큰 남자', '삼김시대', '야인시대', '네 멋대로 해라', '파리의 연인', '빛과 그림자', '야경꾼 일지', '마녀의 연애', '여왕의 꽃', '엄마', '옥중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는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 출연했다.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그라미의 서커스 쇼' 등에 출연했고 모델,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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