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뛰는 것도, 튀는 것도 실력! 중앙마라톤 이색 참가자들!
우상조.최정동.임현동.오종택 2017. 11. 5. 17:49
올해로 19회를 맞은 중앙서울마라톤(중앙일보·대한육상연맹·JTBC·일간스포츠 공동 주최)이 5일 오전 서울 잠실~경기 성남 순환 코스에서 열렸다.
영화 아이언맨의 가면과 옷차림을 한 참가자, 슈퍼 마리오 분장을 한 참가자, 넥타이에 양복을 갖춰입은 참가자 등 그 모습도 다양했다. 킥보드를 타고 아빠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와 한복을 입고 나란히 달리는 여성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밝은 표정으로 도심의 가을을 즐겼다.
코스 곳곳에서 이어진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순위보다 더욱 빛난 것은 각자의 목표에 맞춰 달리기를 끝낸 1만7000여명 참가자의 굳은 의지였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사팀장 가족 알까봐" 한샘 여직원 성범죄 알고보니
- 관이 없어 2구씩 덮고 묻은 '5.18 가마니 시신' 밝힌다
- 5~6세 중요부위 물린후..어린이집 男선생 알고보니
- '레밍 발언' 김학철 "박근혜 감옥 가둔 세력은 미친개
- 대전 단독주택 화재로 모녀 사망..외출한 남편은 무사
- 한샘 몰카 피해女 "볼 일 보다 위 쳐다보니 남자손이.."
- 커플 모자에 스테이크..아베, 트럼프 취향 저격하다
- MB "우리쪽 성향 뽑아야" 지시 정황..더민주 "천박"
- 강원도 KTX 시운전 "노량진 갈 시간에 강릉서 회"
- 트럭에 집 짓고 해외 출근..무서운 집값이 만든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