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유키카VS김소리, 리얼걸프로젝트 극과극 평가

황지영 2017. 11. 5. 17: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황지영]
'믹스나인' 리얼걸프로젝트 멤버가 극과 극 평가를 받았다.

5일 JTBC '믹스나인'에서는 기획사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리얼걸 프로젝트 소속사를 찾은 양현석과 자이언티는 멤버들의 단체 무대부터 봤다.

양현석은 유키카가 나올 때마다 아빠 미소를 지었다. 유키카는 발랄한 미소로 큐티 댄스와 파워댄스를 소화했다. 노래 평가에선 자이언티 곡을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자이언티는 "선곡이 좋다"고 했고, 양현석은 "마냥 딸을 보는 기분이라 미소가 난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소리 등장에 다시 양현석은 냉정했다. 28살에 연습생 신분인 김소리는 "코코소리로 데뷔했다가 지금 리얼걸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다. 일이 많지만 사실 잘 됐다고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이 나이까지 뭐 했느냐"고 안타까워했다.

김소리는 "사람들은 '망했다'고 하고 이제와서 '나이가 많네'라는 이런 말을 한다. 나는 열심히 해왔을 뿐인데"라고 울었다. 양현석은 "오디션 많이 보면서 감성팔이 누구나 한다. 얼마나 간절하겠느냐"며 "잘했다"고 칭찬했다. 끝내 칭찬을 받아낸 김소리는 크게 기뻐했다.

리얼걸프로젝트는 김소리 유키카 허영주 이예은까지 모두 합격했다. 양현석은 "한 명 노래할 때마다 우리 떨어지더라도 쟤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그 응원을 가까이에서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합격을 줬다"고 밝혔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져 보이그룹과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승부를 벌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정준영, 하루 앞당겨 어제(4일) 귀국…故 김주혁 추모 납골묘行

“방송불가 판정”…EXID, ‘덜덜덜’ 선공개

[할리우드IS] 저스틴 벌랜더♥케이트 업튼, 이탈리아에서 웨딩마치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다 지난 일…서로 잘 못한 것”

이세창♥정하나, 13살 나이차 극복…2년 열애 끝 결혼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