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복귀' 생피에르, 비스핑 잡고 미들급 챔프

입력 2017. 11. 5. 14:43 수정 2017. 11. 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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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가 옥타곤에 4년 만에 복귀해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생피에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서 열린 UFC 217 미들급 타이틀전서 마이클 비스핑(영국)을 3라운드 4분 23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돌려세웠다.

생피에르는 3라운드 펀치를 날리며 다가오는 비스핑을 향해 왼손 카운터 펀치를 적중했다.

생피에르는 쓰러진 비스핑을 향해 파운딩 연타에 이은 초크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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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가 옥타곤에 4년 만에 복귀해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생피에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서 열린 UFC 217 미들급 타이틀전서 마이클 비스핑(영국)을 3라운드 4분 23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돌려세웠다. 

생피에르는 3라운드 펀치를 날리며 다가오는 비스핑을 향해 왼손 카운터 펀치를 적중했다. 생피에르는 쓰러진 비스핑을 향해 파운딩 연타에 이은 초크로 승리했다.

생피에르는 2013년 11월 웰터급 타이틀 9차 방어까지 성공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4년 만에 돌아와 다시 정상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전적은 26승 2패다.

반면 비스핑은 5연승이 끊기며 2차 방어에 실패했다. 전적은 30승 8패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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