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생피에르, UFC 복귀전서 비스핑과 타이틀전

조희찬 2017. 11. 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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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파이터'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이하 GSP)가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영국)과 타이틀전으로 UFC 옥타곤에 돌아온다.

GSP는 5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UFC 217에서 비스핑과 미들급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비스핑이 역대 최약체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GSP도 현실감각이 떨어졌고 체급을 올린 만큼 어떤 선수가 승리할 지 전문가들도 쉽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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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생피에르(사진=UFC 홈페이지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천재 파이터’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이하 GSP)가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영국)과 타이틀전으로 UFC 옥타곤에 돌아온다.

GSP는 5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UFC 217에서 비스핑과 미들급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GSP의 4년 만의 복귀전이다.

GSP는 웰터급 최강자로 군림하던 시절인 2013년 11월 UFC 웰터급 9차 방어전에 성공한 후 휴식을 선언했다. 지난 2월 복귀를 선언한 후 웰터급이 아닌 미들급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 체급을 올리며 9개월여간의 적응기를 가졌다.

비스핑이 역대 최약체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GSP도 현실감각이 떨어졌고 체급을 올린 만큼 어떤 선수가 승리할 지 전문가들도 쉽게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GSP는 이번 경기서 승리하면 UFC 두 체급 석권을 달성하게 된다.

조희찬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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