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박진우X김한나, 현실 부녀 케미 폭발..'훈훈'

현지민 2017. 11.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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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이하 밥차남)' 박진우-김한나가 현실 부녀 같은 케미를 뽐낸다.

17-18회 방송을 앞둔 오늘(4일) '밥차남' 측이 혼외자 사건으로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박진우(이소원 역)-김한나(오한결 역)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박진우와 김한나가 현실 부녀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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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밥차남’ 박진우, 김한나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MBC 주말극 ‘밥상 차리는 남자(이하 밥차남)’ 박진우-김한나가 현실 부녀 같은 케미를 뽐낸다.

17-18회 방송을 앞둔 오늘(4일) ‘밥차남’ 측이 혼외자 사건으로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박진우(이소원 역)-김한나(오한결 역)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부녀지간인 박진우와 김한나는 닮은꼴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박진우와 김한나가 현실 부녀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박진우는 자신의 옆에 누운 김한나에게 장난을 치고 있는데 김한나를 바라보는 그의 다정한 눈빛에서 딸바보 면모가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한나는 박진우의 장난이 재미있는 듯 새하얀 치아를 활짝 드러낸 채 깜찍하게 웃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진우와 김한나의 장난을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진짜 ‘아빠와 딸’을 떠오르게 해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밥차남’은 아내의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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