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윤지원 "명랑한 캐릭터 만나 행복"

현지민 2017. 11. 4.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종영을 앞두고 윤지원이 "명랑한 은지를 만나 행복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지원은 "지금까지 은지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밝고 명랑한 은지를 만나서 너무 행복 했었고, 좋은 선배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뜻 깊은 작업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윤지원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종영을 앞두고 윤지원이 “명랑한 은지를 만나 행복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4일)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윤지원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대본 인증샷 사진 2장과 함께 종영소감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윤지원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윤지원은 “지금까지 은지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밝고 명랑한 은지를 만나서 너무 행복 했었고, 좋은 선배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뜻 깊은 작업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캐릭터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윤지원은 전 작품인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손민수 역으로 선보였던 답답하고 소심한 이미지와는 달리 ‘도둑놈, 도둑님’을 통해서는 당당하고 하고싶은 말은 똑 부러지게 하고 사는 털털한 캐릭터를 리얼하게 연기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