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빅톤 MV 뮤직비디오 출연 '소속사 선배 의리'

빅톤 오하영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그룹 빅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솥밥 의리를 과시한다.

3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하영은 최근 빅톤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오하영은 같은 소속사 후배 빅톤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 것.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오하영은 감성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빅톤의 멤버 승식과 나란히 앉은 모습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빅톤은 신곡 '나를 기억해'의 작사·작곡에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의 프로듀싱팀 굿라이프(Good Life)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용준형에 이은 오하영의 특급 지원사격 소식에 빅톤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빅톤은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프롬.빅톤(From. VICTON)'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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