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최범호, 송선미 대신 자수! 실종된 최대훈의 행방은?

김혜영 2017. 11.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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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호가 송선미의 죄를 뒤집어썼다.

3일(금)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107회에서는 선우진(최범호)이 박서진(송선미)을 대신해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진은 은 여사(이혜숙)의 요청대로 제인(최대훈)의 사고 가해자로 나섰다. 이에 복단지(강성연)가 따져 묻자, 은 여사는 “제인이 사고 낸 사람, 선우진 씨가 맞아”라며 맞섰다. 복단지는 “이렇게 피하면 끝날 줄 아나 본데, 이번 일로 세 사람 어떤 관계인지 다 드러날 거야”라며 경고했다. 한정욱(고세원) 역시 선우진과 박서진이 함께 찍은 옛 사진을 보여 주며 “분명 당신 비리와 연관돼있어”라고 전했다.

이후 박서진이 “엄마, 미쳤어? 내가 아버지 딸이 아니란 게 밝혀지면 수습 안 된다고!”라며 초조해했다. 은 여사는 “걱정 마. 네가 선우진 딸이라는 거 알아낼 방법 없어”라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신화영(이주우)이 선우진과 은 여사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며 뒤통수를 쳤다. 또한, 박서진에게는 제인과 그녀의 대화가 담긴 전화가 걸려왔다. 박서진은 “제인이 살아있는 거 아냐?”라며 불안해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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