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진식 감독 "박철우 발목 통증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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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통증이 남아있다."
삼성화재 박철우가 발목 통증을 안고 V클래식매치에 나선다.
이 가운데 지난달 29일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박철우가 공겨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대신 김나운이 투입됐지만 흐름을 뺏기자 박철우가 다시 코트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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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대전)=이보미 기자]
"박철우 통증이 남아있다."
삼성화재 박철우가 발목 통증을 안고 V클래식매치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이 예정돼있다.
새 시즌 첫 번째 V클래식매치다.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삼성화재는 2연패 후 2연승을 내달렸다.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에 패했지만 우리카드, 한국전력을 제압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9일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박철우가 공겨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직접 벤치에 교체 사인을 내기도 했다. 대신 김나운이 투입됐지만 흐름을 뺏기자 박철우가 다시 코트를 밟았다.
이에 신진식 감독은 "통증이 남아있다. 본인이 한다고 해서 들어간다. 철우가 해주지 않으면 힘든 부분이 많다. 일단 들어가서 안 풀리면 뺄 생각이다"고 전했다.
그렇다. 의학적 소견으로도 큰 이상이 없다. 다만 선수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있어 염려하고 있다.
박철우는 팀의 2연패 이후 직접 코트 위 리더가 됐다. 강인한 의지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팀 사기를 끌어 올렸다. 타이스까지 안정을 찾으면서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 이날도 출전 의지를 보이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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