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사기캐? "나영석, 정신차리라 할 정도" 어땠기에

2017. 11.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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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윤식당' 비화를 밝혔다.

윤여정은 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해 문화은장 은관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은 이날 남진, 박근형 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윤식당' 속 요리 솜씨의 비밀을 묻는 질문을 받고 "요리 솜씨는 가짜였다. 사실 요리를 잘 못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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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문화은장 은관 수상 후 솔직고백
윤여정 '윤식당'의 실체는

(윤여정=tvN '택시'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윤여정이 '윤식당' 비화를 밝혔다.

윤여정은 3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해 문화은장 은관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은 이날 남진, 박근형 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윤식당' 속 요리 솜씨의 비밀을 묻는 질문을 받고 "요리 솜씨는 가짜였다. 사실 요리를 잘 못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윤여정은 '택시'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윤여정은 tvN '택시'에서 "나는 요리 못하고 안한다. 요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진짜 배고프면 라면을 먹는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윤식당'은 가식이다. 실제 열심히 요리를 하긴 했다"면서도 "나영석PD가 내가 요리를 못하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손님이 와도 놀기만 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너무 열심히 하니까 나영석PD이 오히려 정신 차리라고 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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