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성시경 측 "'행복미장원' 출연? 확정 NO" [공식]

박귀임 2017. 11. 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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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과 가수 성시경이 '행복미장원'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3일 고소영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소영이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행복미장원'에 출연하는 것은 미정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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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고소영과 가수 성시경이 ‘행복미장원’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3일 고소영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소영이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행복미장원’에 출연하는 것은 미정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도 “확정이 아니다”고 알렸다.

‘행복미장원’은 연예인이 시골에서 직접 미장원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상황.

이와 관련해 ‘행복미장원’ 제작진 역시 “취지에 공감하는 연예인 출연자를 섭외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방송 콘셉트 상, 산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출연진을 포함한 촬영 일정 및 장소 등 상세한 촬영 정보는 부득이하게 비밀에 부쳐야 하는 상황이라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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