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라붐 탈퇴 결정, "연예계에 뜻 없다"..이유는?(全文)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11. 3. 16:08
라붐 멤버 율희가 팀에서 탈퇴했다.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라붐의 멤버 율희가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율희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만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최근에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은 라붐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입니다. 우선, 라붐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라붐의 멤버 율희가 팀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율희는 연예계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계약을 만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라붐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소속사 측은 율희를 제외한 멤버들과 함께 라붐이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라붐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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