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이 직접 제작한 로시,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강탈'

신승훈 제작 로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요계의 레전드' 신승훈이 직접 제작하는 첫 여가수로 화제를 모은 신예 로시(Rothy)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로시는 3일 오전,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그간 베일에 가려 있던 로시의 비주얼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로시는 어스름이 깔린 저녁, 하늘을 응시하며 별을 찾는 듯한 모습으로 한 눈에 봐도 청순하고 소녀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오똑한 코와 커다란 눈망울로 인형 같은 옆모습을 드러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로시는 오는 9일 정오, 데뷔 싱글 '스타즈(Stars)'를 발표하며 가요계 대형신인 탄생을 알린다.

​데뷔곡 '스타즈'는 신인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로시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신승훈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신승훈이 제작자로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여가수 로시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18세의 소녀다. 여고생으로 노래는 물론 댄스, 악기연주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실력파로 빼어난 비주얼까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로시는 3년이라는 연습 기간 동안 신승훈의 집중 트레이닝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거물급 신예이며, 차세대 여성 솔로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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