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양지운 뒤이어 배우 강신일 목소리로 전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7. 11.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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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년간 SBS의 대표 장수프로그램으로서 사랑받아 온 SBS <생활의 달인>에 배우 강신일이 새롭게 투입돼 내레이션을 맡는다.

배우 강신일은 성우 양지운의 은퇴로 인한 공백을 메운다.

배우 강신일. 사진제공 SBS

영화 <공공의 적> SBS 드라마 <피노키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신일. 특히나 그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진실 된 배우’, ‘연기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생활의 달인’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강신일은 첫 방송을 앞두고 “평소 애청하던 프로그램의 대표 목소리가 된다는 사실에 기대가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항상 진중한 눈빛과 가슴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온 그가 처음 소개하는 달인은 누가 될지, 오는 6일 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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