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형욱, '최시원 프렌치불독' 언급 "우리 개는 내 옆에만? NO!"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7. 11. 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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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 출연한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최시원 반려견 사건에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강형욱이 출연해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의 '프렌치불독 사태'를 다뤘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문제가 밖으로 새어나가서 생긴 문제"라고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강형욱은 "반려견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들조차 이 법률이 시행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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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형욱. 사진=JTBC '썰전'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썰전'에 출연한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최시원 반려견 사건에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강형욱이 출연해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의 '프렌치불독 사태'를 다뤘다.

앞서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불독이 한식당 한일관 대표를 물었고 이후 한일관 대표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문제가 밖으로 새어나가서 생긴 문제"라고 운을 뗐다.

그는 "목줄 미착용의 과태료가 1차 5만원 2차 7만원, 3차 10만원이지만 1년이 지나면 리셋된다. 1년 내일 경우 4차, 5차여도 10만원씩만 벌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에 많은 보호자님들 중 목줄 미착용으로 단속된 분을 본 적이 없다. 한 사례도 없다"며 제도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길거리에서 보호자님들께 '목줄 하셔야죠' 그래도 '우리 개는 내 옆에만 붙어있다'며 어물쩡 넘어가신다. 이런 말 자체가 굉장히 무책임한 말이다"라며 반려인들의 경각심과 법적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형욱은 "반려견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들조차 이 법률이 시행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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